딥브레인AI는 CCTV와의 협업을 통해 AI 앵커 Wang을 개발하고 양회 특집프로그램에서 공개를 했다. CCTV는 올해부터 AI 앵커 Wang을 뉴스와 경제 프로그램에서 활발하게 활동할 예정이다.
딥브레인AI가 AI 휴먼을 만드는 원리는 다음과 같다. 우선 실제 사람인 금융 앵커 Wang을 모델로 촬영 후 영상에서 수백 개의 문장을 학습함으로써 목소리, 억양 및 제스처를 익힌다. 이 과정을 통해 만들어진 AI 앵커는 실제 사람처럼 제스처를 취하고 발음하며 말을 하게 된다.
여기에는 AI 발화 합성, 영상 합성 및 자연어 처리 기술이 포함된다. AI 앵커는 영상 콘텐츠를 제작할 때마다 실제 사람을 녹화해야 할 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다.
이번에 구현된 CCTV AI 앵커는 전면을 중심으로 한 기존 AI 휴먼과 달리, 고도화 한 기술을 적용해 측면까지 구현된 3D AI 모델이다. 여기에 대화형 챗봇을 탑재하게 되면 사람과의 실시간 대화도 가능하다.
훨씬 많은 사람들이 AI 아바타를 활용할 수 있게 되고, 지금보다 훨씬 실감나게 진짜 목소리와 진짜 외모를 똑같이 닮은AI 아바타를 만들 수 있게 됨으로써 메타버스의 성장에 훨씬 더 가속화할 수 있는 기술이 될 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