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상황에 맞춘 비대면 안심 상담 서비스 및 고객 체감 대기 시간 단축 효과 커
▶ 은행 기기 사용법, 금융 상품 소개, 지점 안내 등 답변.. 날씨 등의 생활 편의 정보도 제공
▶ 손 움직임, 고개 끄덕임 등 자연스러운 제스처로 고객 사용 시 거부감 최소화 고려
딥브레인AI는 국내 대표 금융기업인 KB국민은행과 기술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국내 최초의 키오스크형 ‘AI 은행원’을 개발해 이번 달 정식으로 선보였습니다.
딥브레인AI는 지난해 3월부터 KB국민은행 여의도 본점에 위치한 AI 체험존에서 AI 은행원을 시범 운영하며 기능 개선 및 성능 고도화를 위해 긴밀히 협력해왔습니다. 그 결과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AI 휴먼 기반 키오스크 상품의 상용화에 성공하며 금융권은 물론 IT 업계의 주목을 크게 받고 있습니다.
딥브레인AI의 AI 휴먼 기술은 실시간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가상 인간을 만들어내는 솔루션으로, 음성 합성, 영상 합성, 자연어 처리, 음성 인식 기술을 융합하여 사용자와 직접 대화를 주고받을 수 있는 인공지능을 구현했습니다. 다양한 분야에서 완전한 비대면을 실현할 수 있는 기술로서, 특히 은행에서는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비대면 선호 고객에게 안심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보다 빠른 응대로 고객 대기 시간을 단축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먼저 AI 은행원은 고객이 키오스크에 다가왔을 때 환영 인사를 건네고, 고객이 궁금해하는 사항에 대한 답변을 제공하는 역할을 기본으로 합니다. 모든 답변은 KB국민은행이 자체 개발한 금융 특화 언어 모델 KB-STA를 토대로 최적의 정보를 도출하는 과정을 거쳐, 딥브레인AI의 AI 휴먼 기술로 구현된 AI 은행원의 영상과 음성을 통해 고객에게 전달합니다.
구체적으로는 STM(지능형 자동화기기), ATM(자동화기기), 미리 작성 서비스 등 주변 기기의 사용 방법을 안내하거나 금융상품 소개, 키오스크 설치 지점 위치 안내 등이 가능합니다. 뿐만 아니라 금융 상식, 오늘의 날씨, 주변 시설 등 생활 편의 정보도 탑재했습니다.
금번 KB국민은행의 AI 은행원은 남, 여 2명을 모델링하여 구현했으며, 이들의 실제 음성 및 영상 데이터 활용했습니다. 의상의 경우 KB국민은행의 메인 컬러인 노랑, 회색 컬러 2종으로 키오스크 이용 중 브랜드 이미지가 고객에게 인식될 수 있도록 했습니다. KB국민은행 AI 은행원은 현재 여의도 영업부, 여의도 InsighT점, 돈암동지점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훨씬 많은 사람들이 AI 아바타를 활용할 수 있게 되고, 지금보다 훨씬 실감나게 진짜 목소리와 진짜 외모를 똑같이 닮은AI 아바타를 만들 수 있게 됨으로써 메타버스의 성장에 훨씬 더 가속화할 수 있는 기술이 될 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