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브레인AI는 CCTV와의 협업을 통해 AI 앵커 Wang을 개발하고 양회 특집프로그램에서 공개를 했다. CCTV는 올해부터 AI 앵커 Wang을 뉴스와 경제 프로그램에서 활발하게 활동할 예정이다.
딥브레인AI가 AI 휴먼을 만드는 원리는 다음과 같다. 우선 실제 사람인 금융 앵커 Wang을 모델로 촬영 후 영상에서 수백 개의 문장을 학습함으로써 목소리, 억양 및 제스처를 익힌다. 이 과정을 통해 만들어진 AI 앵커는 실제 사람처럼 제스처를 취하고 발음하며 말을 하게 된다.
여기에는 AI 발화 합성, 영상 합성 및 자연어 처리 기술이 포함된다. AI 앵커는 영상 콘텐츠를 제작할 때마다 실제 사람을 녹화해야 할 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다.
이번에 구현된 CCTV AI 앵커는 전면을 중심으로 한 기존 AI 휴먼과 달리, 고도화 한 기술을 적용해 측면까지 구현된 3D AI 모델이다. 여기에 대화형 챗봇을 탑재하게 되면 사람과의 실시간 대화도 가능하다.
딥브레인AI는 2022년 1월 미국 뉴욕에서 NRF2022에 참가합니다.
AI(인공지능) 분야 창업 초기 단계의 토종 스타트업에 최근 투자가 몰리고 있다. AI 앵커 같은 가상 인간을 개발하는 딥브레인AI는 지난 3일 500억원의 초기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대회는 인공지능 영상합성과 딥페이크 분야에서 세계적인 선두기업인 머니브레인과 서울대학교의 인공지능 연구실(DSAIL)이 주최, 데이콘이 주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후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