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 휴먼으로 새롭게 탄생한 손흥민 선수.. AIA생명의 브랜드 홍보대사로 활용
▶ 제작 퀄리티 제고를 위해 스크립트 다양화해 400개 문장 촬영.. 풍성한 데이터 확보
▶ 신규 AI 휴먼 전용 스튜디오에서 첫 촬영.. 기존 스튜디오의 3배 규모로 완성도 높여
딥브레인AI는 AIA생명과 브랜드 공식 홍보 대사인 손흥민 선수를 AI 휴먼(AI 쏘니)으로 구현했습니다.
금번 AI 쏘니의 완성도를 한층 더 높이고자 다방면에서 심혈을 기울였습니다. 보통 AI 휴먼 제작 시 필요한 문장은 300개 내외로, 2시간 안에 촬영에 필요한 데이터 확보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금번에는 보다 정교한 구현을 위해 400개의 문장을 3시간에 걸쳐 촬영해 필요 데이터를 충분히 확보하고자 노력을 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손흥민 선수의 고유 음색 및 화법, 말투를 자연스럽게 반영하고자 선수의 저서인 에세이 <축구를 하며 생각한 것들>의 일부 내용 및 직접 답변한 인터뷰 기사 등을 촬영 스크립트로 사용했습니다.
특히 이번 AI 쏘니는 서울 청담동에 새롭게 구축한 AI 휴먼 전용 스튜디오에서 제작한 최초의 사례입니다. 신규 스튜디오는 기존에 사용하던 크로마키 룸보다 약 3배 정도 커진 규모로, 층고가 높아 모델의 전신 촬영에 용이합니다. 모델 신체 비율의 왜곡을 줄일 수 있어, 앞으로 보다 높은 퀄리티의 AI 휴먼 제작이 가능해졌습니다.
AIA생명 측은 AI 쏘니를 브랜드 홍보 활동과 서비스에 적용할 예정입니다. 단순 텍스트 기반의 서비스 제공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고객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새로운 경험과 보다 나은 편익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용도로 활용을 한다고 합니다.
딥브레인AI는 “그동안 아나운서, 정치인, 가수, 방송인 등 유명인사들을 AI 휴먼으로 구현해왔지만, 손흥민 선수처럼 역동적인 스포츠 스타를 AI 휴먼으로 구현하게 되어 더욱 의미가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자연스러운 립싱크와 얼굴 표정을 구현할 수 있는 음성 및 영상 합성 기술을 토대로 고품질의 AI 휴먼을 다양한 업계와 분야에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딥브레인AI는 2022년 1월 미국 뉴욕에서 NRF2022에 참가합니다.
AI(인공지능) 분야 창업 초기 단계의 토종 스타트업에 최근 투자가 몰리고 있다. AI 앵커 같은 가상 인간을 개발하는 딥브레인AI는 지난 3일 500억원의 초기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대회는 인공지능 영상합성과 딥페이크 분야에서 세계적인 선두기업인 머니브레인과 서울대학교의 인공지능 연구실(DSAIL)이 주최, 데이콘이 주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후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