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브레인AI 신규 사옥 전경. 딥브레인AI 제공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딥브레인AI(옛 머니브레인)가 직원에게 1인당 연간 최대 1000만원의 복지 혜택을 제공한다. 사회 초년생에게는 한달 50만원의 월세 지원비를 준다. AI 업계에 개발자 인력난이 심해지자 선제적인 사람 투자로 우수 인력 확보에 나선 것이다.
딥브레인AI는 이런 내용의 자사 인사 제도 개편안을 5일 발표했다. 회사는 명절 부모님 용돈, 월세 지원금, 주택자금 대출 보증, 여름 수상스키 지원, 겨울 스키캠프 지원, 임신 지원비 등 복지 혜택을 추가하기로 했다. 기존에 있던 자기계발비(연 60만원), 문화클럽(36만원), 의료비 지원(60만원), 식대(240만원), 결혼·출산지원금 등은 유지된다.
딥브레인AI는 2022년 1월 미국 뉴욕에서 NRF2022에 참가합니다.
AI(인공지능) 분야 창업 초기 단계의 토종 스타트업에 최근 투자가 몰리고 있다. AI 앵커 같은 가상 인간을 개발하는 딥브레인AI는 지난 3일 500억원의 초기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대회는 인공지능 영상합성과 딥페이크 분야에서 세계적인 선두기업인 머니브레인과 서울대학교의 인공지능 연구실(DSAIL)이 주최, 데이콘이 주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후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