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브레인AI는 지난 8월 금융권 모바일 앱에 AI 휴먼 기술이 도입되는 최초의 사례로 하나은행 모바일 앱 ‘하나1Q(하나원큐)’에 ‘AI 뱅커’ 솔루션을 공급하였습니다.
딥브레인AI는 보다 완성도 높은 AI 뱅커를 제작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금융권에 최적화된 스크립트를 자체 제작하여 정교함을 더했고, 다양한 상황에 알맞는 응대를 할 수 있도록 2개의 의상, 5개의 동작을 조합하여 총 10가지의 제스처를 구현하는 등 자연스러움을 극대화했습니다.
특히 모바일 화면 비율에 맞춰 딥브레인AI가 새롭게 개발한 세로형 AI 휴먼 제작 솔루션이 활용되어 신체 비율의 왜곡 없이 모바일에 최적화된 AI 뱅커를 구현했다. 해당 솔루션은 딥브레인AI에서 운영하는 SaaS형 AI 휴먼 영상 합성 플랫폼인 ‘AI스튜디오스’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 밖에도 이번 촬영은 딥브레인AI가 서울 청담동에 새롭게 구축한 AI 휴먼 전용 스튜디오에서 진행됐습니다. 신규 스튜디오는 기존에 사용하던 크로마키 룸보다 약 3배 정도 커진 규모와 높은 층고 덕분에 모델의 전신 촬영에 용이합니다.
하나은행 측은 AI 뱅커를 하나원큐 내 ‘하나 합’과 ‘펀드몰(Fun#)’ 두 가지 메뉴에서 브리핑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로 활용할 방침이며, 추후 금융상품 설명, 비대면 상품가입 가이드, 상담업무, 기본(조회·이체) 뱅킹 거래, 초개인화 자산관리 서비스 등 적용 영역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딥브레인AI에서는 이번 AI 뱅커 공급은 금융권 모바일 앱에 AI 휴먼을 선보인 첫 사례일 뿐만 아니라, 최근 개발한 모바일용 AI 휴먼 제작 솔루션을 활용한 최초의 공급 사례이기도 해 더욱 의미가 큽니다. 향후 CS 상담, 챗봇 연계, 정보 리포팅 등 스마트뱅킹 내 다양한 서비스 영역으로 AI 휴먼 비즈니스를 확장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딥브레인AI는 2022년 1월 미국 뉴욕에서 NRF2022에 참가합니다.
AI(인공지능) 분야 창업 초기 단계의 토종 스타트업에 최근 투자가 몰리고 있다. AI 앵커 같은 가상 인간을 개발하는 딥브레인AI는 지난 3일 500억원의 초기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대회는 인공지능 영상합성과 딥페이크 분야에서 세계적인 선두기업인 머니브레인과 서울대학교의 인공지능 연구실(DSAIL)이 주최, 데이콘이 주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후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