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신문] 인공지능(AI) 전문기업 머니브레인은 코로나19 여파로 키즈 AI 영어 교육 서비스 ‘스픽나우 키즈’의 5월 매출 규모가 전월 대비 약 211% 증가했다고 2일 밝혔다.
한동안 소강 상태를 보이던 코로나19가 특정 지역 및 업체의 집단 감염 사태로 재확산에 접어들면서, 학원이나 과외를 대체할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이 최근 급증하는 추세다.
머니브레인은 이러한 대면 지도에 대한 불안감 확산이 AI 기술을 토대로 비대면 영어 교육을 완성도 높게 구현한 스픽나우 키즈의 이용자 수 증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스픽나우 키즈는 초중고 학교의 온라인 개학 및 홈스쿨링 등 원격 수업을 지원하는 시스템을 기본 탑재하거나, 학습자의 집중도를 관리하는 기능을 추가하는 등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변화하는 학습 환경에 적극 대응해 호평을 받고 있다.
또 최근 ‘AI 출석체크’ 기능을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실시, 태블릿 PC의 전면 카메라를 통해 전방에 위치한 학습자의 집중도를 ‘자리 및 졸음 확인’으로 실시간 감지해 학습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딥브레인AI는 2022년 1월 미국 뉴욕에서 NRF2022에 참가합니다.
AI(인공지능) 분야 창업 초기 단계의 토종 스타트업에 최근 투자가 몰리고 있다. AI 앵커 같은 가상 인간을 개발하는 딥브레인AI는 지난 3일 500억원의 초기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대회는 인공지능 영상합성과 딥페이크 분야에서 세계적인 선두기업인 머니브레인과 서울대학교의 인공지능 연구실(DSAIL)이 주최, 데이콘이 주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후원한다.